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 익산119화학구조센터(센터장 곽창식)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안전교육과 화학사고 대응 장비 사용법 및 현지적응훈련을 10월27일 오후 2시 익산시 국가산단 소재 광전자 주식회사 익산공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과 현지적응훈련은 ▴화학사고시 자위소방대 역할 및 행동요령 ▴화학사고의 위험성과 사고사례 전파 ▴화학사고의 주요 원인 소개 및 예방대책 ▴화학보호복 착용 및 각종 대응장비 사용법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곽창식 익산119화학구조센터 센터장은 “익산국가산업단지 등 관활 공동전담구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지적응훈련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화학사고 예방·대응능력 향상 및 현장대응 역량 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지방 소방관서, 새만금지방환경청,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해 전북에서의 각종 유해화학물질 사고 제로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