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11월24일 오전 11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홍천군청, 홍천경찰서 등 15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이 모인 가운데 재난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솔치재 터널 부근 도로상에서 겨울철 빙판길에 의해 버스가 추락한 사고가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각 지원기관별 역할분담 및 대응대책을 발표하고 대응메뉴얼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중 홍천소방서장은 “소방서와 유관기관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 각 기관별 완벽한 임무 숙지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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