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1월10일 직원 120여명과 함께 최근 개봉해 흥행중인 영화 ‘신과함께’를 대구 메가박스 칠성점에서 관람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화재현장에서 여자 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이 저승 삼차사와 함께 지옥을 통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는 화재 및 각종 구조, 구급 현장에서 온몸을 던져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극 중 소방관의 모습을 보며 소방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서다.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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