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우 경산소방서 서장은 지난 1월3일부터 하양119안전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119안전센터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1월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활동 부서를 방문해 평소 근무하면서 직장 내 문제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해 더욱 활기차고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또 안전센터별 당면 업무를 검토하고 청사환경과 근무여건을 파악하는 한편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직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개선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처우개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직원들 또한 전문성 향상을 통한 소방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부패 없는 청렴한 소방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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