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안전보건팀이 지난 1월9일부터 1월12일까지 안전하고 청결한 급식소환경 조성을 위해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급식소의 안전관리점검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월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식소 스스로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식중독 예방에 노력하게 함으로써 위생수준 향상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안전보건팀장, 급식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및 내용은 급식소 종사자 건강 및 위생상태 확인·교육, 식재료·식기류 등의 위생 상태 및 취급요령 교육, 가스 기기 및 기타 조리실 시설의 안전 위생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봉훈 강화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교육으로 직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 차단해 쾌적하고 청결한 급식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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