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1월11일 롯데시네마 등 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도상훈련 및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월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대상물 특징 및 내부구조 파악 ▲옥내소화전 및 연결송수관 등 소화시설 위치 파악 ▲건물 주변 소화전 위치 확인 ▲출동 최단거리 파악 등 소방대상물의 특징과 구조, 각종 소방시설 현황을 파악하는 도상훈련으로 사전 정보를 숙지한 후, 해당 장소의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출동하는 실전과 같은 현지적응 훈련으로 실시했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소방대상물의 현황과 소방시설을 파악할 수 있는 도상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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