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안전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와 겨울철 대형화재의 원천봉쇄를 위해 전국 최초로 오는 1월19일을 ‘화재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도내 전 소방서에서 화재원인 제거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1월16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소방관서장 등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현장 지도방문하고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야간에 출동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화재예방부터 대형재난 신속대응까지 우리도에서 열리는 올림픽이 역사상 가장 안전한 올림픽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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