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1월18일부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장의 선제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일 오전 화상을 통한 트라이앵글(소방청 - 올림픽소방상황관제센터 - 강원소방본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종묵 소방청 청장은 1월18일 오전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으로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현장 소방력 배치 현황 및 유사시 현장상황관리 보고체계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폭설대비 소방 출동로 확보 대책 ▲ 참가국 정상과 선수단 숙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및 현장 배치 ▲소방인력에 대한 보온 및 방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소방본부는 안전한 2018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소방본부 119 전략상황실, 평창 동계 올림픽 소방상황 관제센터, 소방청 간 실시간 영상회의 작전시스템을 구축, 유사시 신속한 상황판단, 지휘통제 및 광역지원구조체계 기반을 조성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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