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은 1월18일 오후 전주 완산소방서를 방문해 신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윤병헌 완산소방서장은 2017년도 소방활동 실적 및 2018년도 주요 현안업무를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했다.

주요 내용은 ▲한옥마을 화재경계지구 소방안전대책 ▲남부시장 화재예방 안전대책 ▲서부 신시가지 화재대응 및 진압대책 ▲찜질방 등 복합건축물 화재예방대책 ▲필로티 구조 복합건축물 현황 및 특별조사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대책이다.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은 “충북 제천 화재 발생과 관련해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대형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관내 복합건축물 등 화재 취약 대상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며 “화재 등 재난 발생 및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신속한 구조, 구급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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