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KOCED 원장 유해운)은 1월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건설분야 시험기관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시험검증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험기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해운 KOCED 원장은 건설 분야 시험기관협의체의 시험 실험의 품질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토교통 기술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자고 했다. 이 자리에는 건설 분야의 29개 시험기관에서 총 55명이 참석했다.

KOCED 정대성 본부장은 “시험기관협의체를 통해 시험표준 및 실험절차서를 공동개발하고 활용함으로써 국내 건설분야 시험인증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며 “나아가 시험기관협의체 참여기관을 국토교통분야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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