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119소방활동 종합 상황 보고
2018년 2월2일 오전 6시 현재

◆ 생활안전조치
1,160건 / 동물포획 187, 소방시설 오작동 149, 문 잠김 개방 122, 기타 702
◆ AI급수지원
인천 등 11개 시․도 / 40건 136톤 / 40대 64명
◆ 가뭄급수지원
강원․경북 / 8건 32톤(생활용수 32) / 8대 16명
◆ 헬기출동
인천ㆍ경기 / 2회(산악구조 1, 응급환자 1)
◆ 동절기대민지원
서울 등 16개 시․도 / 구급 6건 5명, 대민지원 275건, 급‧배수지원 79건 691톤

◆ <화재>
❍ (컨테이너) 인천 남동구 고잔동 『창고용(향원식당, 2/0) 1층』
  07:21~07:49, 컨테이너에서 발화, 330㎡ 및 집기류 소실(43백만원)
 *인명대피 51명(인명구조40, 자력대피11) / 인근 참된 노인요양원 위치(병원이송 43명)
❍ (마트) 전북 김제시 신풍동 『모마트(1/0) 1층』
  14:46~16:00, 배관결빙을 토치로 녹이던 중 발화, 350㎡ 및 마트 상품 소실(90백만원)
 *대응1단계 발령(15:05) → 해제(15:37) / 서장현장지휘(15:05)
❍ (주택) 경북 봉화군 봉화읍 『단독주택(1/0)』
  15:35~16:53, 주방에서 발화 추정, 사망(남/9세), 53㎡ 및 가재도구 소실(9백만원)
 *사망 1명(화장실에서 발견)
❍ (모델하우스) 세종 대평동 『제일풍경채(2/0) 1층』
  19:46~21:17, 내부에서 발화, 경상 1명(남/40세), 1,640㎡ 및 차량‧집기류 소실(270백만원) 
 *소방공무원 부상(세종소방서 어진119안전센터 소방장 송화섭, 왼쪽 손등 2도 화상)
 
◆ <구조>
❍ (교통사고) 경북 울진군 북면 『동해대로 고목교 인근(영덕방향)』
  22:28, 승용차 등 버스 간 충돌, 사상 4명(사망3, 중상1), 구조 후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사망 3명(남/36‧46‧11세), 중상 1명(여/44세) / 승용차가 역주행하여 버스충돌 추정
 *1차:코란도C ⇔ 버스, 2차:코란도C ⇔ 그랜져(추정)

◆ <구급>
❍ (사고부상) 강원 강릉시 교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25/0) 8층』
  14:39, 물건 들다 무릎 부상, 경상 1명(여/53세-무릎부상),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경상 1명(캐나다 국가대표 의료스텝, 숙소에서 물건을 들다 우측 무릎 관절 부상)
  <생활안전>
❍ (안전조치) 대전 서구 둔산동 『매그놀리야 오피스텔(24/8)』
  12:01, 외벽배관 고드름(약10m) 발생, 구조장비 활용 고드름제거 및 안전조치

◆ 국내외 주요 소방 언론
❍ 필로티 등 화재위험 건축물 안전성 전수 조사
  정부가 화재 위험이 큰 건축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 대해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 하는 등 안전 규제를 강화 하는 방안 추진
  *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부터 조사하되 향후 공장, 숙박시설, 노유자시설 등으로 확대
❍ 일본도 안전불감증...빈곤 노인 시설 화재 참변으로 11명 사망
  31일(현지시간) 밤 11시 40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소셜 하임’에 화재 발생 3층 건물 전체가 불에 타 11명 사망 3명 부상
  * 건축한지 50년이 넘어 스프링클러 등 자동 소화 장치가 없어 다수 인명피해 발생
  * 소셜 하임 : 저소득 고령자들이 모여 생활하는 노인 시설
□ 기타 사항
❍ 소방청, 『긴급 현장대응능력 강화 교육』 실시(2.1)
  복합건물 화재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일선 현장지휘관의 집단토의․분석을 통해 교육효과 제고 및 현장지휘능력 강화하고자 함
 *기간/장소 : `18. 2. 1. ~ 2. 21.(총 8회) / 3개소(권역별 소방학교)
 *참석대상 : 1단계 601명(소방서 현장지휘팀장), 2단계 2,600명(소방경 이상)
❍ 강원소방본부, 『최첨단 장비 투입 동계올림픽 안전대책』 추진(2.1)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한 사고 발생 대비해 최첨단 시스템과 장비를 도입하여 안전한 올림픽 개최 만전
 *장비 현황 : 최신형 다목적 구조공작차(3대), 전문의료장비 탑재된 대형구급차(7대)
   ICT활용 바디캠(70대), 관제드론(4대), 스마트밴드(94대), 생체전송용 제세동기(19대) 등

세이프투데이 전영신 기자(tigersin@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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