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월5일 오후 2시부터 주식회사 한화 영동지사 화약류 저장소에 대한 경찰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따른 것으로 최근 대형 화재사고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 해소 및 평창올림픽 안전개최를 위해 올림픽 개최 전 조기에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정장치, 무인경비, 비상벨 등 보안시설 작동상태 적정 여부 ▲시설 내외부의 화기 등 위험물질 방치 여부 ▲소화기구 비치, 작동불능 여부 및 전기, 가스시설 안전여부 ▲시설물 설치 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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