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학교(학교장 마재윤)는 2월12일 오전 학교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이동헌혈차량에서 교직원 및 교육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경기소방학교는 매년 2회에 걸쳐 교직원 및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교수운영과 서윤홍 소방위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지만 헌혈을 통해서도 많은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경기소방학교 교직원 및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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