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강원소방본부로부터 배부 받은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를 현장대응과 및 각 안전센터 등 화재진압부서에 배부 완료했다고 2월12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는 삼성전자에서 자체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를 소방청에 기부함으로써 이뤄졌으며 이로써 화재진압부서에도 ▲발화지역파악 ▲요구조자 위치파악 ▲지형지물 파악 ▲소방관 대피 타이밍 파악 ▲위험물질 누출여부 등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수남 동해소방서장은 “이번에 지급된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는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성능면에서는 기존 열화상 카메라와 큰 차이가 없다”며 “장비사용 매뉴얼 숙지 및 장비조작훈련, 체계적인 장비관리를 통해 현장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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