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난 2월5일부터 상설 단속반을 운영 중에 있다고 2월14일 밝혔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복합판매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비상구 등 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폐쇄, 훼손, 장애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위반 대상 15개소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 이후에도 위법행위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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