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2월20일 오전 11시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퇴직 소방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동우회 간담회를 가졌다.

소방동우회는 퇴직한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퇴직 소방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소방정책 수립에 대한 의견과 함께 자문역할을 하고 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칠곡소방서는 퇴직자와 현직 소방공무원간의 선후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소속감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주원 칠곡소방서장은 “먼저 퇴직하신 선배님들의 풍부한 현장경험은 군민의 생활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소방동우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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