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월23일 오후 2시 동계올림픽 평창휘닉스스노 경기장을 방문,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근무하는 강원도 소방 근무자를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 올림픽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껴 직접 소방총괄지휘본부까지 방문했다”고 말했다.

김부겸  장관은 “정말 고생이 많다. 감사하다”며 “경기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폐막식을 대비해 인력 300여명을 배치하고 테러에 대비한 화학차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올림픽으로 마무리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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