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해빙기를 대비해 2월26일부터 오는 3월2일까지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활동하는 외근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방지 및 건강관리를 위한 안전보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월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활동 대원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사례전파, 현장안전점검관의 역할, 교통사고 저감대책 등이다.

공단소방서 김병완 안전보건팀장(소방위)은 “소방관의 안전은 곧 국민의 안전임을 전 직원이 숙지하고 각종 소방활동 현장에서 ‘先 판단 後 활동’의 재난현장 대응원칙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해빙기 종료 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