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7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3차 UN ESCAP/WMO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환영사를 통해 "이번 UN 태풍위원회 킨타나상 수상을 계기로 아시아, 태평양 저개발 국가와 재해다발 국가에 우리나라 재해극복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관련 기술을 보급하고 지원하는 등이 국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 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박연수 소방방재청 청장이 2011년 1월부터 짧은 해외출장 일정에 여러 국가를 방문하는 강행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1월13일 저녁 늦게 갑자기 해외출장 일정으 변경하고 1월17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3차 UN ESCAP/WMO 태풍위원회 총회에 참석했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지난 1월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미국, 파라과이, 페루 출장에 나설 예정이었다. 이번 출장의 목적은 UN ISDR(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 동북아지역사무소에서 추진하는 교육비 확보와 파라과이에서 구축 예정인 재난상황실 모델 선정 건에 대한 양해각서(MOU) 교환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 1월17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3차 UN ESCAP/WMO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기상,방재분야 노벨상인 킨타나상을 수상하고 있다.

▲ 1월17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3차 UN ESCAP/WMO 태풍위원회 총회가 열린가운데 소방방재청은 기상,방재분야 노벨상인 킨타나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