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복 삼척소방서 서장은 3월13일 관내 목조문화재인 영은사, 천은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및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서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관계자에게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됐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 전후 연등설치, 촛불사용 등으로 화재발생위험이 높기 때문에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소방서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보전될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및 현장지도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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