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종묵 소방청 청장
세이프투데이(Safe Today)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이프투데이는 창간 이후 소방, 재난, 안전, 위기관리 분야 전문 인터넷신문으로서 우리 사회에 안전문화를 보급하고 재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가교역할을 해왔습니다.

전국의 소방공무원, 소방 관련 산업 종사자, 의용소방대 등 모든 소방가족과 함께 세이프투데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은 인공지능, 블록체인(Blockchain),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로 우리생활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기술발전과 사회 환경의 혁신적 전환은 생활의 편리와 함께 새로운 재난안전 위해요인을 동반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소방청은 육상재난 총괄대응기관으로서, 안전에 대한 국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하여 현장중심의 총괄대응 작동시스템 강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 위험과 타협 없는 안전우선의 예방 행정, 인텔리전트 소방실현을 위한 역량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세이프투데이의 아낌없는 조언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미래지향적 안전한국을 만드는데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계속 성장하는 언론사가 되길 기대합니다.

끝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라는 최고 가치에 부응하는 재난안전 분야 대표 언론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다시한번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18년 3월15일
조종묵 소방청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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