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4월6일 오전 6시20분 경 주안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원 38명, 차량 11대가 출동해 화재, 구조대원에 의해 진화 후 이날 오전 7시20분 철수했다.

신고자는 집주인 이모씨(여, 61년생)로 방에 누워 있던 중 거실 김치냉장고에서 ‘팡’소리가 나서 거실에 나와 보니 김치냉자고에서 다량의 연기와 불꽃이 보여 119신고 후 자력대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며 이번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969만2000원이 발생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