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4월8일 송중동 오패산길 농협 앞에서 열린 제4회 송중동 벚꽃축제에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소방서는 아이들이 지진체험, 화재대피, 역화체험, 소화기 사용법과 같은 소방안전교육을 하는 사이 기다리는 어른들에게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백남훈 강북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4일까지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를 해야 했지만 아직도 설치율은 저조한 실정으로 소방서는 모든 주택에 설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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