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지난 4월6일 본부 영상회의실에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최우수 과제로 ‘선착대 인명구조를 위한 소방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정했다고 4월8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인명구조 중심의 소방대 운영방안’을 주제로 관내 10개 소방서에서 각 연구팀을 구성해 지난 3주간 연구한 온 성과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 결과로 최우수상에는 서부소방서가 선정됐으며 이어 우수상에 부평소방서, 장려상에는 송도소방서가 선정됐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로 앞으로도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사고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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