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4월10일 오후 2시 긴급구조통제단 편성대원 대상으로 불시 가동훈련평가를 받았다고 4월11일 밝혔다.

이날 평가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서초동 소재 서초구립요양병원 화재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소방서는 비상발령 시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가지 개인별 임무에 따른 현장활동, 지휘체계에 따른 정확한 현장 상황파악 및 공유, 현장상황을 토대로 신속한 대응전략 도출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에 임했다.

김재학 서초소방서장은 “서초소방서는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시민 안전이라는 목표를 두고 근무하고 있다”며 “재난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약 상황이 발생한다면 믿고 맡겨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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