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4월17일 오전 11시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단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월18일 밝혔다.

소방행정자문단(단장 김태운)은 지역의 덕망있는 인사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행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발굴하는 등 파트너로서 조언과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중 현장중심으로 강화되는 조직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방향과 함께 소방서 당면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방행정발전과 지역특색에 맞는 시책업무로 발굴된 사항은 올 상반기 중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김용태 칠곡소방서장은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행정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동명119지역대가 119안전센터로 승격되는 등 인력과 장비 확충으로 현장중심의 소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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