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4월17일 ‘2018 창원월드컵사격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원국제사격장의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월18일 밝혔다.

오는 4월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2018 창원월드컵사격대회는 70개국 1000여명이 참가해 15개 종목을 경기할 예정이다.

이에 소방서 점검팀은 사격대회를 앞두고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경기장 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재난 발생 시 대피 계획 ▲비상구 폐쇄 여부 ▲피난통로 상 장애물 설치 단속 ▲관계자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사전 행사로 개최되는 월드컵사격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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