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4월20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통제단 각 기능별 임무 숙지 등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복수면 목소리 테마파크(놀이시설) 동호관 1층 식당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이용객 45명 중 중상 8명, 경상 12명 발생한 가상 훈련 메시지를 제공한 후 통제단의 각 부·반별 대응대책을 모색했다.

또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부·반별 임무 수행에 있어 대응방안을 토론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등 완벽한 기능숙달로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발표·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동우 금산소방서장은 “각종 대형 재난 사고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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