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봄철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할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케이블카 사고로 인한 탑승객 고립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소방차 5대, 소방공무원 31명 및 삼척시, 해경 등 유관기관 22명이 참가해 유사시 사고대비 사고 수습능력을 제고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게 위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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