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5월15일 오전 의정부시 실내체육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대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1명과 55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의정부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붕괴 및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 진압, 복구 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및 지원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 기관별 임무수행능력을 길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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