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민안전관리일일상황
2018년 5월21일 오전 6시 현재
◆ 기상상황 소만(小滿) 오늘,내일기온(최저/최고 ℃):(세종)12.8/24, 13/24 (서울)11.8/24, 16/24
[특보] <풍랑주의보> 남해·제주·동해남부(전, 남해서부·경북북부 앞 제외)
오늘(21/월): 전국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짐(최고 16~26℃)
<예상강수량, ㎜> (22일 밤~23일 아침까지) 전국(영동 제외) : 5~40 / 강원영동 : 5 내외
<해상파고(앞/먼), m> (서해) 0.5~1.5/0.5~3 (남해) 0.5~4/1~6 (동해) 0.5~4/1~3.5
* 오늘까지 동해안 지역(고성, 속초, 강릉 등)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 예상, 방파제 안전사고 유의
※ 미세먼지 예보(5.21. 05시 발표) : 대기 확산이 원활하여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
◆ 주요재난 안전 관리상황
주요 사고 (5.20)
(아파트 화재) 5.21. 00:04경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아파트(25층) 14층 엘리베이터 앞 복도에 적치된 유모차에서 발화(완진 00:17), 단순연기 흡입 3명, 인명대피 50명(자력 30, 유도 20) * 병원이송(연기흡입자)/자탐설비 작동
(상가건물 화재) 5.21. 01:59경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상가건물(7/1층) 5층에서 비트코인 채굴기 과열 발화(완진 02:42), 사무실(10㎡) 및 채굴기 등 소실, 자력대피 5명(7층 주택) * 인명피해 없음
(공장화재) 5.21. 02:41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에스오일 온산공장에서 공장굴뚝으로 연기 및 불꽃발생 신고(완진 04:20) * 인명피해 없음 / 대응1단계 발령
- 윤활유 생산공정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발생(컴프레셔 과열 추정), 배관내 하이드로카본(촉매제, 수소97%포함)의 폭발위험성에 대비하여 배관 냉각 및 감압조치
5.19.∼ 5.21. 강풍․풍랑 대처상황 * 피해발생 없음
통제상황 : (여객선) 2개 항로 3척(여수-거문도 등)
대처상황 : (행안부) 기상특보에 따른 사전대비 상황전파(6회, NDMS), 동해안 지역 너울성 파도에 따른 안전조치 지시(5.20. 강원, 경북)
(해경․지자체) 선박 안전관리, 취약시설 예찰, 문자․전광판 등 주민홍보
(국내 지진) 전남 신안군 흑산면 남남동쪽 56㎞해역, 규모 2.0(진원깊이 10㎞)
5.20. 13:58경 발생, 피해 및 유감신고 없음 * 올해 전남지역 10회, 최근 10년간 53회 발생
※ ‘18년 한반도 지진발생 : 총 57회(내륙 39, 해역 18), 최근 10년간 연평균 91.7회
(해외 재난) 미 휴스턴 화학공장 폭발사고
5.19.(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동부 패서디나의 화학섬유와 합성수지 생산공장(쿠러레이 아메리카 애벌)에서 밸브가 터지면서 폭발, 경상 20여명 * 화학물질 누출 없음
◆ 재난안전 예방활동 등
(행안부) 빗물일시저장시설 중앙합동 점검 (5.21∼25.)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빗물일시저장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에 대한 외부전문가 등 중앙합동 점검 실시(6개조 12명)
* (주요 점검항목) 저류조 및 유입구 청소상태, 유입관로 내 낙엽·토사 등 이물질 제거, 펌프·수문 작동상태, 공사 중인 지구는 문제점 및 우기 시 안전대책 등 제시
(행안부) 재난안전사업 평가결과 공개 (5.21)
2018년 재난안전사업 평가 결과, 수리시설 개보수 등 10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2019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에서 확대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협의지원 ※ 23개 부처 280개 사업 총 예산 약 10.5조원
* 수리시설 개보수, 동축산물 검역검사, 국가예방접종 실시,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산림헬기 운영,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국가안전대진단 및 정부합동점검단 운영, 일반용 전기설비 안전점검, 지방하천정비, 국가해양관측망 구축 및 운영
(관계부처 합동) 긴급신고전화 통합으로 신고․출동 시간 단축 (5.21)
행안부 주관으로 경찰․소방․해경 및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긴급신고 통합서비스의 2단계 사업 종료(′18.3.), 신고이관 및 공동대응 시간 단축
* 신고이관 소요시간 169초 → 110초(35%), 공동대응 시간 466초 → 250초(46%)
세이프투데이 전영신 기자(tigersin@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