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현장의 목소리 반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5월24일 오후 부천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소통간담회에는 부천, 안산, 시흥, 김포, 고양, 일산 모두 6개 소방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 등을 담당하는 각 분야별 남․여 소방공무원 42명이 참석했다.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42명의 소방공무원들은 주요 근무환경과 복지 등 주요정책과 조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했고 이재열 경기재난안전본부장 및 소방서장들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우렸다.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은 “이번 소통을 통해 나이와 성별, 각자의 업무 등 다양한 차이에서 오는 갈등과 오해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었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조직원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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