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6월4일 오전 10시 은평소방서 소재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현장활동 대원의 사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2018년 위험예지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활동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 역량강화 등을 목표로 가상 재난현장에서 각종 위험요인을 발굴해 소방 활동 시작 전 제거함으로서 안전을 확보하는 훈련이다.

중부소방서는 위험예지훈련 평가대비 지난 5월30일 자체 예행연습을 했으며 지휘관 인지 해결 능력 향상 및 돌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해 왔다.

중부소방서 양승회 구조팀장은 “재난현장의 모든 과정에는 지휘관과 대원이 함께 참여해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훈련을 참고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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