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6월4일부터 우성면 소재 금강원을 시작으로 벧엘정신요양원, 믿음의 집, 동곡요양원, 실버랜드 등 15개소에 대해 가상화재 발생에 따른 출동 및 훈련을 실시한다고 6월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에 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하도록 자위소방대 역할 및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인명구조, 피난구조대 등 피난로를 확보하는 신속한 대피에 중점을 뒀다.

공주소방서 김현식 화재구조팀장은 “앞으로도 의례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 재난현장을 버금가게 하는 훈련을 준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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