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달호)는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6월11일과 12일 양일간 무안군 일로읍 일원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6월11일 밝혔다.

박달호 목포소방서장 등 직원 165명은 6600㎡ 농지에서 양파수확 및 양파대 자르기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도농간 나눔과 체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달호 소방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서준 우리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농민이 근본인 우리 전남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목포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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