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병주)는 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담양에덴유치원이 지난 6월15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13회 전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월18일 밝혔다.

전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는 유치부 7개 팀, 초등부 7개 팀 총 14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담양에덴유치원은 ‘비상구를 알아두세요’를 불러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담양소방서 김종건 예방안전과장은 “아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조기에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대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