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6월19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대원 간 화합·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6월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남여 의용소방대원 37여명이 참석했으며 △남여 의용소방대 정책 공유 △ 2018 하반기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향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운영방안 논의 △의용소방대 활동 자긍심 고취를 위한 토론 △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종 과천시 행사장에서 시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여왔으며 취약계층 돌봄 봉사로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애쓰고 있다.

김오년 과천소방서장은 “항상 내 일처럼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 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과천 의소대는 ‘제자리 뜀뛰기’ 업무에서 벗어나 ‘멀리 보고 멀리 뛰는’ 지역봉사 공동체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