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 7월11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소재 특수대응단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7월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수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기초 수영 훈련 ▲수난사고 현장 요구조자 접근법 등 수상 인명구조 ▲수난구조장비 숙달훈련 ▲훈련용 마네킹 활용 수중 인명 검색 훈련 등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진행됐다.

송탄소방서 최철웅 119구조대장은 “여름철 수난 사고에 대비해 대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구조 활동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