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국 담양소방서장은 지난 7월16일 오후 담양참사랑병원, 화인케어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는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를 실시했다고 7월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거동 불편자에 대한 피난 대책 확인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확인 ▲시설 안전관리 애로사항 청취 ▲기타 화재 예방에 필요한 사항 당부로 진행됐다.

박원국 소방서장은 “최근 세종요양병원 화재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이 크다”며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으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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