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7월18일 건전한 병영문화를 만들고 각종 사고 현장에서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의무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전문가가 대원들 상담을 통해 대원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해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서로 이해와 배려로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매월 실시되고 있다.

영월소방서는 대원들이 현장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PTSD 예방 심리상담 및 다도체험, 관광지 탐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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