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7월20일 산정호수 등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3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지도 점검은 폭염특보 발령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피서객 증가에 따른 물놀이 장소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산정호수와 한탄강 화적연, 영로교 등을 찾은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은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박용호 소방서장은 “본격적으로 휴가가 시작되는 7월 말~8월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지역 사전 점검은 물론 피서철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 순찰,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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