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계층 밀착 관리를 위해 폭염경보 발령시 영등포 쪽방촌에서 폭염119안전캠프를 운영한다고 7월20일 밝혔다

중점활동 사항은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온열환자 건강확인 및 응급조치 등 의료서비스 제공 ▲도로보행로 등 온도 낮추기(소방용수 살수 등) ▲얼음 아리수 제공,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교육 등이다. 

서순탁 영등포소방서장은 “폭염경보 발령 시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119안전캠프를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먼저 찾아가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