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제14호 태풍 ‘야기’ 북상 및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긴급 소방관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8월10일 오후 경기재난안전본부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태풍 북상 및 폭염 지속에 따른 관서별 현장 대비태세 점검과 여름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등 본부 각 과별 당면 현안업무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이재열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각 관서에서는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과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신속한 출동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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