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8월21일 이기오 긴급구조통제단장 등 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8월31일부터 9월14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빈틈없는 재난대비·대응태세 구축 향상을 위해 창원시 퇴촌동 소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화학테러를 가상해 실시됐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이번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창원에서 치러지는 국제대회인 만큼 대회운영에 한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전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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