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구급서비스상’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가 전국 18개 시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정지환자,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구급서비스가 우수한 대원을 소방청에서 추천한 후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정헌 구급대원(1급 응급구조사)은 2010년 7월부터 구급대원으로 임용돼 지금까지 총 5명의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을 회복하는데 기여했으며 하트세이버 5회를 수여했다.
또 2016년부터 현재까지 소방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개정 추진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공통교안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정헌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정확한 환자평가 및 신속한 응급처치, 적정한이송병원 선정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므로 구급대원들은 꾸준히 공부하며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