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을 등산하던 장모씨(73세)는 등산 중 탈진한 상태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은 즉각적인 응급처치 후 구조대 들것을 이용해 안전히 하산 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류환형 남부소방서장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산행을 시작하기 전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근처 119산악위치표지판 지정번호, 사고내용, 주변여건 등을 파악한 후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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