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지난 9월11일부터 오는 9월19일까지 구조대원 개인의 능력향상은 물론, 팀 단위 전술 능력을 배양해 대형재난 발생 시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명구조기술 특별훈련을 중랑소방서 훈련탑 및 용문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9월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준별 구조장비 교육훈련을 통한 장비운용 방법 숙달 ▲인명구조사 자격취득 등 구조기술 기본역량 및 전문 능력 배양 ▲수중 수상 인명구조기술 숙달 ▲팀 단위 구조기술 및 현장 전술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훈련에 참석한 중랑소방서 구조대원은 “이번 특별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의 전문성이 높아졌다”며 “중랑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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