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9월18일 오후 화천소방서, 양구소방서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전례 없던 장기간의 폭염과 태풍 솔릭, 그리고 집중호우에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실시공과 현장관리에 노력한 공사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공사 준공시까지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흥교 본부장은 “화천과 양구소방서 신축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내년도 상반기 중에 개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원도 18개 시·군에 소방서가 100% 설치되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강원도 만들기’에 강원소방본부가 앞장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신축공사 공정률은 화천(21%), 양구(35%)로 소방서 신설에 맞춰 인력과 장비 등 증원배치 계획 중이며 군단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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