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소방력을 지원한다고 10월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4일부터 4일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연수구 아카데미로 209)에서 열리며 LPGA 주관으로 8개국 32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게 된다.

송도소방서는 ▲행사 관련시설 사전 현장 확인 ▲행사장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현장지휘본부 소방 CP 운영 ▲경기장 안전요원 배치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차량(펌프차, 구급차) 근접배치 ▲행사장 주변 기동 순찰 등 소방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원 송도소방서장은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행사장에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안전한 골프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변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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