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는 25호 태풍 ‘콩레이’가 오는 10월5일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4일 긴급구조통제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화순소방서는 태풍 피해 대비를 위해 △기상 진행상황 및 피해 예상지역 모니터링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 비상응소대기 △수방장비 사전점검으로 100% 가동 상태 유지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활동 △유관기관과의 협력대응 등을 강화,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김도연 화순소방서장은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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